감기예방의 특효 모과의 효능, 모과차 만드는 방법

멀더입니다.

날씨가 쌀쌀한게 감기걸리기도 쉽고 목도 자주 아픈 그런 계절입니다.

오늘은 기관지나 가래등에 좋다고 알려진 모과차의 효능에 대하여 한번 알아 볼까 합니다.

우선 모과는 장미목 장미과 식물인 모과나무의 열매입니다

모양이 보통 울퉁불퉁하게 생겨 못생긴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이런 모과에도 우리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걸 안다면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모과의 원산지는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한반도에 전래된 시기는 조선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현재 주 재배지는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기도 일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익기전엔 녹색을 익은후에는 노락색을 띠고 있는 과일입니다.

그럼 모과의 효능에 대하여 한번 살펴볼까요.

<모과의 효능>

1. 향기가 좋다.

그래서 차에서 주로 방향제로 많이 사용을 한다.

2.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면역력 증가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3.천식이나 폐렴등 호흡기 질환에 좋다

기관지를 보호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잇다.

4.소화 분비 효소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데 좋다.

5.숙취해소에도 좋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효과가 좋은 모과는 그냥 생으로 먹기엔 맛이 별로입니다.

그래서 보통 모과청을 만들어 모과차로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모과차 만드는 법)

모과를 깨끗이 씻어 얇게 채를 썰거나 2~3㎜ 두께로 잘라준다.

모과 껍질에서 모과의 향이 많이 나오므로 껍질째 잘라서 담그는 것이 좋다.

설탕과 자른 모과를 1:1 분량으로 잘 섞어서 유리 병에 담아 3~4일간 숙성한다.

1차 숙성후 적당량의 설탕이나 꿀을 추가로 넣은 후 15일정도 기다렸다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