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 12월 제철음식

멀더 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기습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미리 면역력을 키워 올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12월 제철음식>

1. 삼치

삼치는 꽁치 고등어와 함께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류로서 DHA가 많이 함유되어 태아의 두뇌발달 및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 좋으며 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 및 신경기능의 향상으로 인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데도 효능이 있다.

단백질을 비롯해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음식이며 비타민 A가 풍부하여 감기의 예방뿐만 아니라 야맹증에도 도움을 주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먹는 방법으로는 보통 구이를 해서 많이 먹는데 그냥 회로 먹어도 좋다.

2.배추

겨울철에 김장을 하는 이유가 바로 배추가 제철이기 때문이다.

배추는 수분이 90%로서 비타민이 풍부할 뿐더러 칼슘이 아주 풍부해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 해주는 효과 뿐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대장암 예방, 근육의 수축, 이완에 도움이 된다.

그뿐 아니라 다량의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3. 꼬막

꼬막의 주 산지인 '벌교'에서도 요즈음 꼬막이 귀하다는 국산 꼬막.

꼬막은 다른 조개류와 비교하여 단백질을 많이 함유 하고 있다.

그리고 히스티딘(필수 아미노산) 및 니아신(수용성 비타민B3), 빈혈에 효과적인 비타민B12 와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며 조혈강장제 역할을 하여 자주 섭취할 경우 혈색또한 좋아 진다고 한다.

꼬막은 삶아서 무쳐 먹는 경우가 많은데 1~3시간 정도 해감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서 양념에 무쳐서 먹으면 밥 반찬으로 좋다.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겨울철 몸안의 면역력을 키워서 올 추위도 건강히 잘 견뎌내도록 해야겠습니다.

- 멀더의 정보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