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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플레이션' '트렉시트' 트럼프가 만든 신조어

by IBU00 2016. 11. 15.

'트럼플레이션' '트렉시트' 트럼프가 만든 신조어

요즘 연일 트럼프가 이슈입니다.

'트럼플레이션' '트렉시트'등 트럼프와 다른 단어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단어 신조어도 만들어졌는데 트럼플레이션과 트랙시트의 뜻을 알아봅니다.

트럼플레이션은 - 트럼프(Trump) +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의 상승) 을 뜻합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금리가 폭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연일 Sell Korea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보호무역주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수입물가가 급증할것이고 외국인 노동자를 추방할경우 임금도 오르기 때문에 물가도 덩달아 오릅니다.

 향후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라고 하니 이것도 트럼프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리인상의 수혜가 될지 지켜봐야 하는데요.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 수출의 호재라고 보이는데 우리의 경쟁국인 일본역시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있어 환율의 수혜는 아직 미지수라고 합니다.

트렉시트는 -  트럼프(Trump) + 브렉시트(Brexit)가 결합한 말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시 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요...기성 체제에 반기를 드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경계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국이 사실상 EU(유럽연합)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없다고 봤었는데 숨어있던 표심이 발동하며 'EU탈퇴'라는 선거결과가 나와서 '브렉시트(Brithsh + Exit)'가  현실이 되었는데 우려했던 미 대선역시 트럼프의 숨겨진 표심이 마지막에 승부수를 가르며 '트렉시트'가 현실화 되어 버린 웃지못할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오지않을 미래를 미리 두려워 하기 보다는 현실에 충실하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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