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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7시간 동안의 비밀 대통령의 시크릿 - 2부

by IBU00 2016. 11. 20.

그것이 알고 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세월호 7시간동안의 대통령의 행방 - 2부.

1부 보기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동안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고 있지않았다면 과연 어디에 있었는가?

일본 산케이 신문 전 서울 지국장 '가토 다쓰야'가 쓴 칼럼을 보면 그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와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했다.

그럼 정윤회는 세월호 사고 당시 어디에 있었는가?

박근혜 후보 진영은 “2004년 이후 박 후보와 정윤회 씨 사이에 접촉은 일절 없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각종 뉴스나 언론 매체는 ‘지금도 박근혜의 숨은 실세?’ ‘공천에도 관여한다?’는 각종 설을 활자화한다. 

“박근혜가 집권하면 정윤회는?”이라는 궁금증이 따라 나오는 게 현실이다.

지난달 8월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던 정윤회 씨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상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바가 없고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를 만났다고 했다.

검찰도 이씨를 최근 소환 조사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3 사이 청와대에서 상당히 떨어진 서울 강북 지역에서 정윤회 씨와 만났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한다.

만일 그것이 맞다면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던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 지국장 '가토 다쓰야'의 명예훼손죄에 형량이 실려야 정상일텐데 결국 '가토 다쓰야'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가토 다쓰야' 그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방송을 보면서도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고 추적할수록 의문만 가중될 뿐이다.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시술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만난 적도 없다면 그 시간동안 대통령은 무엇을 하였는가?

사실 중요한 것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이 무엇했는가가 아니라 비상사태 일때 한 나라의 수장의 역할을 다했느냐는 것이다.

<오후 5시경 회의까지 사건의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만일 그당시 세월호 침몰후 제대로 대처해서 한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았다면 국민들도 이렇게 까지 추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304명의 희생자가 생기도록 대응다운 대응도 하지 못했고 그 대처 방법 및 사후 조치까지 모든것이 의문투성이 이기에 더욱 의구심이 가중되고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지금까지 그시간동안 대통령이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일정상 그날 대통령의 특정한 일정은 없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비서실장은 그때 정확하게 어디에 있었는지 위치에 대하여 모른다고 말하고 경호 실장역시 몇시에 출근하여 어디에 있었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의 국가 수장을 모시는 비서실장이 모시고 있는 분의 위치를 모른다는것이 과연 말이나 되는것인가? 대통령 경호 실장은 어디에 있었는지 왜 말을 못하는것인가?

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인가?

미국에서도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인터넷 사이트에 일일히 다 올려놓는다.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안전와 나라의 안보를 그렇게 중요시 하는 미국에서도 백악관 사이트에 보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자세히 여러 단계로 기록해 놓는다.

 우리나라 청와대 사이트에서는 달랑 한줄만 올려 놓았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권력층이 국민들을 얼마나 쉽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특별 조사 위원회)에서 7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13개 부처에 13번 공문을 보내도 참사에 대해 어느 부처 하나도 보고서를 보내주시 않았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정보과에서 특별조사 위원회 사람들을 비밀리에 조사까지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진출처<뉴스타파>

이것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여전히 과거 군사 독재 시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특조위가 그걸 풀어줄 능력이 없어 녹색당이 청와대에 세월호 기록을 요구 하였으나 청와대는 여진히 국가 안전보장, 외교 ,통일등으로 비공개하겠다는 주장만 내세우고 있다.

 


청와대는 언제까지 입을 닫고만 있을것인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던 분은 국민을 위해 솔직하게 사실을 밝힐 마음은 정녕 없는것일까?

사실을 밝힐 노력은 보이지 않고 계엄령까지 거론되는 지금 대한민국의 앞날은 과연 있는것일까?

아무쪼록 숨겨진 비밀들이 멀더의 X-File로 남겨지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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