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현진 자필 사과 학폭인정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현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황현진, 2000년 3월생 (만 20세), B형) 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게재한 피해자는 현진에게 이유없는 구타와 비난 조롱을 당했고 방송에서 데뷔한 그의 모습을 볼때마다 그때의 기억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하였다.

아직까지 그 기억을 지우고 있지 못한다고 밝힌 피해자는 과거 어린 시절의 일이었지만 결코 폭력은 정당화 되지 않길 바라며 현진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였다.

그후 현진은 그 사실을 알고 나서 결국 본인의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를 하여 공식적으로 학폭에 관하여 인정을 한 상태다.

현진은 26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부족했던 시절 제가 했던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소속사에서는 “과거 현진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을 직접 만나 진정으로 사과했다”면서 “현진과의 오해를 풀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시고 앞날을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