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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사경, 부처님의 밝은 연꽃같은 가르침

by IBU00 2017. 3. 11.

 법화경 사경  




부처님 경전 중에 제일의 경전으로


일컫는것이 '법화경 사경'입니다.



법화경 사경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독경되어온 사경으로 원래


법화경 사경의 이름은 '묘법연화경'


이었다고 합니다.


 





'밝은 연꽃같은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부처님이 열반하기 전 남긴 마지막


설법들로서 한국불교사상 확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대중불교운동의 


선언서이기도 합니다.




'사경[寫經]'이라는 것은 불교경전을


베껴 쓰는 일을 뜻합니다.



그렇다고 사경을 하는 이유는 단순한


베껴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수행법으로서 그 자체로 경전공부뿐


아니라 명상을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처님이 표현하고자 한 뜻을 제대로


알고자 사경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글자를 따라쓰는데만 급급하다가도


자꾸 읽고 쓰다보면 그깊은 뜻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부처님의 뜻을 알게되고 그것이 내안


에 새겨지는 동안 불법에 감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그 경험은 마음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나의 삶이 평온해지고 순조로워


지는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자는 사경을 기도와 같이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경에 몰두하다보면 마음의 번뇌와


잡념, 고뇌가 제거되고 자신을 


다스리고 절제하는 법도 배울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임산부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하여 임신중인 사람들도 많이


사경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법화경 사경을 하고 있는곳은 


'한국사경연구회'외 직지사통도사 


사경원’동국대,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등 에서 하고 있고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법화경 사경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만큼 부처님의 뜻을알고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한다면 꾸준히 해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 제목에 행복을 부르는 


'법화경 사경'이라 적혀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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