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붓는 이유 무엇일까?
일상생활을 하다가 몸이 무리하게 과로를
하거나 추운날 밖에서 떨었을때 피로함과
함께 목이 붓고 아플때가 있습니다.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정도로
목이 부어오르고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귀아래 턱부터 목아래까지 누르면 아프고
더불어 열까지 나고 몸살증세까지
동반합니다.
이런 증세는 임파선이 부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임파선은 무엇이고 임파선 붓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파선이란?
임파선은 림프―샘(lymph―)입니다.
우리몸의 여러군데에 존재하는 림프관의
군데군데에 분포하는, 2~3mm 크기의 매듭
모양을 한 작은 조직으로 땅콩 모양과도
비슷하게 생긴 작은 분비샘입니다.
몸의 조직과 혈류 사이에서 액체, 영양소
폐기물 등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세균을
거르는 구실을 하는 우리몸의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나쁜 이물질을 먹어치우고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성장억제 및
세포용해, 염증조절 물질의 분비기능,
혈관생성의 자극, 상처치유 및 항원인식등
의 매우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목의 임파선은 2-3세 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5-6세가 되면 가장 잘 만져지는데
그 이유는 그 나이에 우리 몸의 임파조직,
임파선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춘기를 지나 성장이 멈추면 임파조직도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임파선은 대부분 약 1센티미터가 정상 크기
라고 보기때문에 목에서 그정도 크기의
임파선이 있다면 정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이유
과로,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등이 침입하여
편도선염이나 상부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
하게 됩니다.
이때 임파선이 붓고 커지는데요 이런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커진 임파선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 임파선이 점차 크기가 커지거나
숫자가 많아고 눌러서 아프고 열이 날 때는
더 큰 병이 되기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미리 받는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히 씻고 몸이 피로할때는 비타민이나
과일, 신선한 야채등을 섭취한후 푹 쉬어
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도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자서
수면시간을 늘려주는것이 편도선이나
임파선이 붓는 이유를 줄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중 하나이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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