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주롱 새공원 탐방
싱가포르의 주롱 새공원은 600여 종의 새
8,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싱가포르
최대의 새공원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3대
테마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SEA아쿠아
리움',그리고 '주롱 새공원' 세군데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주롱 새공원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큰 새공원으로 규모가 클 뿐더러
1971년에 문을열어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말그대로 자연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주롱 새공원은 그리고 새종류만 살고
있는곳이기에 정말 말그대로 순수한
버드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도 한번에 수십,수백마리가 모여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곳이죠.
주롱 새공원의 입장료는
어른 18싱달러(약15,000원)
아이 12싱달러(약10,000)입니다.
주롱 새공원에서 가장 인상 깊은곳을
손꼽는다면 바로 앵무새 새장일것입니다.
새장이라고 단순한 작은 새장을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왔던 새장을 기억
한다면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겁니다.
높이가 9층 아파트 보다도 높은데다,
각종 열대 밀림을 그대로 조성해 놓은듯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공간안을 마음껏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앵무새들을 보는건
그야말로 자연속에 내가 동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곳이 바로 주롱 새공원, 주롱버드파크
바로 이곳입니다.
그외 거의 시간별로 새를 이용한 버드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롱 새공원은 정말 열대밀림속에서
새를 마음껏 보고 즐기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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