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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파일

게이머를 위한 게임용 기저귀 '언더스케어스'

by IBU00 2016. 12. 28.

멀더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아이템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게임 전문 스튜디오 '레드배럴즈(RedBarrels)'에서 개발한 '언더스케어스(Unders cares)'라는 제품입니다.


일명 '호러전용 게임 기저귀'라고 부를수 있는데요...

무서움을 느끼면 우리몸은 바로 반응합니다.

이는 뇌의 편도체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인데. 자율신경계는 뇌에 보고하지 않고 

우리 몸이 바로 반응하도록 만들어 집니다

자율신경계가 활성화 도면 방광이 수축되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경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게임용 기저귀 '언더케어스'란 제품이 개발되었습니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허리부분의 밀착력과 엉덩이 라인에 맞게 제작되어 착용감이 편할 뿐더러 흡수력이 좋아 샐 염려가 없다고 합니다.


더욱이 스타일 역시 세련되어 게이머들이 착용하고 게임을 해도 전혀 창피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도대체 얼마나 무서운 게임을 하기에 게이머를위한 기저귀까지 나오는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내놓은 건 호러 게임인 아웃라스트(Outlast) 개발사에서 차기작 홍보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웃라스트의 속편인 아웃라스트2를 더 쾌적하게 즐기게 하기위하여 개발사가 이런 기저귀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줌이 나올만큼 무서운 게임을 왜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아무튼 기발한 홍보와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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